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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무역자격증 이렇게 달라진다! 


1년 6개월전, 중국어를 배우고자 결심하여 베이징으로 무작정 넘어갔던 계기가 있었다. 바로 "무역"에 대해 알아가고싶어서.. 무턱대고 무슨용기로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무작정 베이징으로 날아갈 생각을 했었는지..하지만 지금은 조금도 후회없다. 중국어를 알기 시작하면서 중국이란 시장에 호기심과 재미가 들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무역일"에 대한 꿈이 생겼기 때문에.. 어쩌면 무식했던 용기가 앞으로 바라는 삶을 꿈꿀 수 있게 만들어준 작은 촛불이 아니었나 싶기도하다. 단기간에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좀 더 멀리보고 조금씩 공부해보려고 한다. 그것의 기초가 바로 무역자격증인데 한번 정리해보았다. 




무역자격증에는 3가지가 있다. 

무역관리사 / 국제무역사 / 무역영어 


"무역관리사"는 협회에서 시행하는 비공인자격증이다. 난이도가 낮으며 초급인력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자격증인데, 연령이나 학력, 경력과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기업 채용조건에 있어서는 높이 인정해주는 경우가 드물다는 단점이 있지만, 무역에 대해 처음 입문하는 경우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초단계이다. 



사회에서 높이 인정해주는 "국제무역사"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1년에 2번 시행되며 민간자격증이다. 실무부분에 있어 굉장히 광범위하기 때문에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무역영어"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며, 1년에 3번 시행, 국가공인자격증이다. 토익part7의 형태와 비슷하다.



<달라지는 2017 무역자격증 형태>

2017년부터는 무역자격증시험이 1급과 2급으로 나뉘게 된다. 국제무역사 시험이 1급시험으로, 무역관리사 시험이 2급시험으로 명칭이 변화된다. 2급시험의 경우 통관이나 운송보혐, 실무사례 등의 내용이 더 추가되었다는 점! 기억해두는 것이 좋겠다. 1급과 2급의 합격기준은 과목별 평균 60점이상, 40점 미만이면 과락이라고 한다.   무역자격증 시험접수 > 한국무역협회KITA http://exam.tradecamp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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