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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썰전 긴급녹화 :: 최순실게이트 사태다룬 전원책과 유시민의 생각 



어제부 (10월 27일 목요일) 방송되었던 jtbc썰전의 긴급녹화 방송분.. 방송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미리 예고를 하면서 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에 올랐었기에 꼭 봐야겠단 생각으로 jtbc썰전 긴급녹화 방송분을 챙겨보게 되었다.  긴급녹화였기 때문에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작가는 미리 잡혀있던 스케줄로 스튜디오에 출연할 수가 없었는데 이번 최순실게이트 사태에 대한 생각을 영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었다. 



유시민작가의 생각, "박근혜대통령의 형식적 기자회견과 사과문발표는 진상을 규명하기에 맞지않는다, 1분35초짜리의 해명은 사태를 수습할 수 없다.  나 자신이 대한민국을 책임질 수 있는지, 운영할 수 있는지 박근혜대통령 자신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한다.  



냉정하게 판단한 후, 무리라고 본다면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 결단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통령을 포함한 주변측근들이  독단적으로 판단하는 형태에서는 앞으로 남은 임기를 유지할 수 없다"




전원책변호사의 생각, "이것은 게이트를 넘어선 게이트이며, 공적 시스템을 무너뜨린 사적 시스템이다. 별것도 아닌 사람들이 대통령의  의사결정에 힘이 되었다면 국가시스템이 무너진것. 이럴때 사용하기 위해 남겨둔 네글자는! 올. 단. 두. 대 ! 





 

어제 방송되었던 내용은 인터뷰를 중심이었지만, 다음주 목요일(11월3일)에 방영되는 jtbc썰전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작가가 출연하여 이번 최순실게이트에 관련된 좀 더 깊은 토론이 이어진다고 하네요.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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