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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잘해주고 상처받지마라' 사람때문에 힘들다면 꼭 읽어봐야할..


사실 누구나 살면서 가장 힘든것이라면 "인간관계"가 아닐까 싶다. 학창시절엔 친구가 전부인마냥, 친구가 많은 친구들을 볼 때면 그것 만큼 사실 부러운것이 없었는데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둘도없던 친구관계,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는 쉽사리 틀어지는 일이 잦아지게 되고, 사람때문에 힘든 상황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쉽게 들기 시작한다.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오게되는 회의감 역시 무시할수가 없더라..최근 이러한 고민을 하던 중, 가장 친한 친구가 나에게 책 하나를 추천해주었다.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는 유은정- '혼자잘해주고 상처받지마라'  사람관계에 있어 패턴을 알면 삶이 건강해진다는 글을 보니 딱 나에게 필요한 도서인듯.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사람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장드린다.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깨닫기보다 

상처받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01. 기대가 없으면 상처도 없다.

02. 관계는 기브앤테이크가 아니다.

03.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04. 타인에게 집착하지 마라.

05.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하라.  



'혼자잘해주고 상처받지마라' 이 책에는 사람관계의 패턴을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람관계도 분산투자해야 한다며 어쩌면 조금은 계산적인 논리인듯 싶지만 <1년 한두번보는 친구, 경조사친구, 사회친구, 도움을 주고받는친구 등..> 이렇게 나눔으로써 사람에 대한 기대와 바램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기에 상처받는 크기 역시 줄일 수 있다고.. 사람에게 받는 상처는 내가 한만큼 해주길 바라는 바램에서 시작되니까.. 


또 하나더, 가장 맘에 와닿았던 것은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한번쯤은 이기적인 사람이 되자.' 한없이 친절하게 해주었던 내가 조금 변한 모습을 보였다고 상대가 외면을 해버린다면 지금이 아니어도 언젠간 영영 떠날사람이라고.. 나 스스로를 귀하게 여길줄 알아야 한다고.. 지금까지의 나의 모습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을까? 나자신을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는 참 의미있는 책인것 같다.


사람때문에 힘든상황을 겪고 있다면, 꼭한번 읽어봐야 할 '혼자잘해주고 상처받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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