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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한우 보관방법!√ 신선하게!! 


굉장히 무더운 요즘입니다.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서 열대야가 한풀 꺾인다고 하는데요,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렇게 더운 날일 수록 음식 보관하는 방법에도 신경을 쓰지않을 수가 없는데요, 음식들이 금방 상해버리기 때문에 자칫 잘못 보관하면, 식중독이나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더운 날은 냉장고도 믿을수 없기 때문이죠~)  그 중에서도 오늘은 소고기한우 보관방법에 대해 공유해보도록 해요~ 




한우를 구입하고 며칠이 지나면 색깔이 변질되고, 조리시 질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선하게 드시기 위해서는 보관방법을 달리 해주셔야 하는데요,  


-덩어리채로 냉장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먹을 만큼만 소분하여 보관합니다. 

-2틀안에 드실 경우 먹을 만큼만 냉장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보관합니다.

-냉동보관시 고기의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압축용기에 넣어 보관하도록 합니다. 

-랩, 용기 등을 이용하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합니다. 



Q) 한우는 금방 변질된다?? 

소고기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닭고기 등 고기류는 공기에 노출이 되면 부피와 변질되는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이것을 "숙성" 이라고 하는데요, 숙성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진공포장 하시는 것을 권해드리는 것 입니다.  수분증발을 막고, 부패 or 건조 , 여러가지 박테리아 균의 성장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소고기한우 구매 후 포장용기를 뜯고 비닐채로 보관하시는 것보다는, 랩이나 압축용기에 넣어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냉동고 보관시 너무 오랫동안 넣어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랜기간동안 냉동보관 하게되면, 고기속 세포가 파괴, 해동시 육즙상실 등으로 신선한 소고기한우의 육질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영하 20도 아래의 냉동보관은 최대 6개월 입니다. 


소고기한우를 도축하고 약 2주정도가 되면 알맞은 숙성이 이루어져 부드러운 육질의 맛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간혹 색깔이 짖은 갈색으로 변질 된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상한 것이 아니라 공기와의 접촉으로 일시적인 색깔 변질 현상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심하게 변질됨을 느낀다면 이때에는 드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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