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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통(一?通)구입/충전하기::베이징 교통카드


북경에 처음 갔을때 가장 헤맸던 부분이 바로 이카통(一?通)구입하기부터 충전하기!! 구입하는건 그닥 어렵지 않았지만 충전하고 반환받는게 쉽지않았다. "씨에씨에"밖에 몰랐던 상태에서 지하철역 안에 있는 판매부스 직원에게 얼만큼만 충전하겠다~ 반환해달라~ 내 의견을 정확히 말한다는건 진땀빼는일;; 


이카통(一?通)은 이렇게 생겼다. 파란색깔의 공중전화카드같이 생김^^;; 버스,지하철 모두 이 카드로 통한다. 구입하는건 어느 부스에서나 가능하다. 이카통(一?通)구입시 [최소충전금액]이 있는데 40위안. 보증금20위안 + 최소충전금액 20위안 = 40위안으로 이카통을 구입할 수 있다. 그 이후로는 10위안 이상씩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은 지하철 판매부스에서도 가능하고, 충전기계를 통해서도 가능!  충전기계에서는 초반에는 눈치로 충전성공! 역시나 어느나라를 가든 눈치빠르면 이득인듯! 중국어 공부를 어느정도 익힌 후에는  한글자씩 해석하며 충전할 수 있었다?!!; 뭐든지 몸으로 부딪치는게 제일 좋은듯?! 



이카통(一?通)이 구입은 쉽고, 사용도 편리해서 참 좋지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보증금반환,환불할때!! 아무데서나 보증금반환이 안된다. 지정된 역이 있다는 것!!  


1호선 - 고성, 사혜 

2호선 - 서직문, 건국문, 입수교, 옹화궁 

5호선 - 동단 , 송가좡

8호선 - 북토성 

10호선 - 소약국, 지춘로 

13호선 - 동직문

공항철도선 - T3


가장 편한건 출국시 공항철도선에서 보증금반환,환불하는게 제일 낫다. 보증금반환,환불할때에는 "투이카~" 또는 "리펀드" 라고 하면 알아듣는다. 초반의 보증금 20위안과 남아있는 잔액을 합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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